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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진의 야생화 세계 - 태백은 야생화 천국

竹泉 2013. 5. 24. 09:35
정양진의 야생화 세계 - 태백의 야생화 천국
- 태백시 대덕산 금대봉 야생화 -
 
 
O2RESORT(이욱영 사장)와 한국사진방송(김가중 대표)2010시 두 사의 발전을 위하여 골프장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주고받았다.
김가중 대표는 “O2RESORTMOU를 체결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바란다는 인사말에 이어 이욱영 사장은 회사가 참으로 어려운데 한국사진방송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쁩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라는 겸손한 인사말을 남겼다. 
한국사진방송 야생화 촬영단은 MOU 체결 후 야생화 사진가 박병문 기자의 안내로 야생화의 천국으로 널리 알려진 대덕산(1.307m) 금대봉으로 올라갔다.
소나무 숲 속의 털철쭉이 수줍은 듯 이방인을 맞는다. 한 줄기에 한 송이가 외롭게 핀 홀아비바람꽃은 홀어미바람꽃을 기다리고 있을까? 하얀 꽃잎이 눈을 부시게 아름다운데 비 그친 금대봉에 삿갓을 쓰고 나타난 삿갓나물이 애처로웠다.
숲 길 따라 오르니 진한 보라색 벌깨덩굴이 앞을 가로막고 나지막한 언덕을 넘으면 한강의 발원지가 나타난다. 흘러내린 물 한 모금 마시고 발길을 재촉한다. 박병문 기자의 안내로 홀아비꽃대가족을 만났다. ‘붉은참반디라기보다는 검은참반디로 이름하는 것이 더 어울릴 것 같은 붉은참반디는 색깔이 먹물 그 자체였다. ‘붉은병꽃을 비롯하여 '홀아비바람꽃', '당개지치', 회리바람꽃’, ‘각시둥굴레’, ‘노루삼’, ‘현호색’, ‘괭이눈을 만날 수 있었으며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는 대성쓴풀은 작년에 비해 개체수가 많이 늘어 있어 가슴이 뿌듯하였다.




털철쭉


각시둥굴레




벌깨덩굴




괭이눈




현호색




삿갓나물




붉은참반디




피나물꽃




홀아비꽃대




붉은병꽃




노루삼




대성쓴풀




당개지치




회리바람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