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안양천 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가 7월 6일(일요일) 아침 7시 고척교 밑 안양천변에서 구로구청(구청장 이 성)주관으로 열렸다.지난달은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 열렸던 ‘안양천 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가 6.4 지방선거로 인하여 열리지 못했었다. 43만 구로구민과의 소통, 배려, 화합을 목표로 한 구로구는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재정자립도가 취약함에도 안양천변에 축구장과 족구장 및 롤러스케이트장 등 체력단련시설을 설치하여 구민을 위한 구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민선 제6대 이 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이은영, 구로구의회의원 당선자들과 2.0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한 경품을 나눠주고 있다. 협찬사의 도움으로 걷기대회 때마다 냉장고, 자전거, 선풍기, 음료수와 빵 등을 제공하고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