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죽나무
학 명 : Styrax japonicus Siebold & Zucc
분 류 : 때죽나무과의 낙엽활엽 소교목
분 포 :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크 기 : 10m까지 자란다
개 화 : 5~6월
정원수나 가로수로 심고 열매는 기름으로 쓴다.
에고사포닌이라는 물질이 들어있어 물고기를 최면에 이르게하여 붕어나 민물장어 등을 잡는 데 썼다.
筆 註 : 어렸을 때 열매를 짓찧어 쌀 뜨물 같은 하얀물을 흘려내리면 정신을 잃은 붕어와 민물장어를 잡았던 기억이 새롭다. 또 나뭇가지는 태워도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는데 조정래씨의 태백산맥에는 태워도 연기가 나지 않은 나무를 일 꽃대, 이 싸리 등 태워도 연기가 없는 식물 몇가지가 기록되어 있다. 한국전 후 빨치산들이 깊은 산속에서 조리할 때 썼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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