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마가지나무 / 2020년 3월 수리산
올괴불나무 / 2019년 3월 천마산
만주바람꽃 / 2012년 4월
입춘(立春)이 지났으니 절서(節序)로 보면 봄임에 틀림이 없다.
입춘 때면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 지방의 낮은 산 계곡에는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기에 바쁘다.
‘코로나 19’ 팬데믹(Pandemic)으로 사는 게 불안한데 남쪽 지방에서는 홍매(紅梅)가 피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뒤를 이어 매화가 필 것이고 노루귀, 너도바람꽃, 복수초가 봄을 알릴 것이다.
전염병 없는 들꽃 피는 계곡으로 들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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