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니 라티노(Chani Latino) - Ecuador
9월 5일 오후 다섯 시 반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 지하 광장, 산포니아(Zanfonia)의 감미로운 악기 소리에 베사메무쵸(Besa Mucho)가 흐르고 있었다.
남미 안데스 산맥의 꼭대기에 위치한 Ecuador에서 들어온 알디 루이스(Aldy Ruiz)와 마리 루이스(Mari Ruiz)는 조그마한 모금 통을 앞에 놓고 연주를 하고 CD를 판매하기도 한다.
서울메트로는 영등포역과 사당역 등 27개소에 ‘지하철예술무대’를 설치하여 연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지하철을 이용한 사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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